1인가구 1천만 시대, 부동산 정책도 바뀌어야?

 

 

안녕하세요! 며칠전 보도에 1인가구 1천만 시대에 진입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지난 3월달 기준으로 국내 인구 중에서 1인가구수가 1000만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4인가족이, 3인가족, 2인가족을 넘어 1인가족이 5명당 1명은 된다는 얘기잖아요. 

 

 

 

 

 

 

행안부에서 발표한 2024년 국내 가족구성 인계통계에 따르면,

 

1인가구: 1002만

2인가구: 591만

3인가구: 404만

4인가구: 311만

 

으로 나왔는데요.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1인가구수가 다른 가구수들과 비교해도 2배 가량 높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연령별로는 60대 1인 가구수가 185만으로 가장 많게 나왔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무서운 현상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연령층의 1인 가구수를 살펴보니 30대, 50대, 70대 순으로 많았다고 합니다. 젊은 층은 취업이나 직장생활로 나와 있다고 본다면, 50대와 70대는 살짝 걱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10년 전에 1인가구수는 700만명 이었다고 하는데요. 10년만에 거의 2배가까이 늘고 있었네요. 다만, 친구나 결혼하지 않은 연인과 사는 경우도 1인 가구에 포함될 수 있다고 해요. 

 

 

 

 

 

 

다만, 앞으로는 1인 가구수가 증가한 만큼 부동산 정책이나 아파트의 규모 등도 중대형 뿐 아니라 소형아파트 분양에도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오피스텔가 같은 주택시설도 있겠지만, 부동산 업무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역발상이 필요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참고만하세요!